마법의 영창이 끝이라도 난듯 열기가 점점 허공에 모이더니, 작은 불씨가 되고 불씨는 점점 커져만 간다
"오.. 맙소사.. 한스 몇분전의 제가 너무나도 미워요."
"적의 시선을 끈다고 내려간 사람이 옷을 벗는일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야.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네."
그 순간 허공에 있던 불덩이가 디리온으로 날라온다.
"몸을 숙여요!
발사와 동시에 마녀가 외친다. 디리온은 놀라 얼떨결에 자세를 낮추자, 뒤에 있던 활을 든 스켈레톤에 적중한다. 미쳐 디리온과 한스가 처리하지 못한 몬스터같다.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당황한 디리온은 마녀에게 묻는다.
"그건 제가 할말인거 같은데요? 윗쪽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난거 같으니 조사해보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이런 촌동네까지 내려와서 조사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체맨이 나오고.."
"마..녀가 아니에요?"
"마녀라뇨?"
그녀는 이런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는지 몇번이고 이런 일이 일어나게된 경위을 물어본다.
"마녀로 착각했다구요? 그게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