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
덜떨어진 남자를 대상으로 쓰이는 말 본래 뜻은 "다리병신" 이라는 의미
6.25 이후에 지뢰를 밟고 다리가 잘린사람이 많았는데
멍청하게 지뢰나 밟았다는 의미로 요즈음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고 함.
'그래 나는 찐따다 오래 전 김수연이라는 지뢰를 밟고 연애병신 이
되어버린 난 찐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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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무슨 모니터 보면서 무슨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어..어? 아 아니야 그냥 뭐 그냥 하하"
"뭔데요 한번 봐요! 찐따..? 오빤 뭐 이런걸 쳐 놓고 뜻을 보고있어요~
아뭐야 완전웃겨~"
"아 흐흐 그게 내 친구중에 연모라고 찐따 같은 놈이 있어서 그냥..하하"
재용은 더 이상 여자 후배가 파고들지 않았으면 이라는 소망을 지으며
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색하게 머리를 긁적이며 의자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여자 후배는 이대로 쉽게 보내줄 생각이 없다는 듯 재용이 팔꿈치
사이로 자신의 팔을 쑥 하고 넣어 팔짱을 끼며 갖은 애교섞은 말투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