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제 사적인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공지라는 타이틀을 이용했습니다.
우선, 보잘 것 없는 제 작품을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이나, 일러스트나, 좋아요나, 그냥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감사를 느낍니다.
본 작품은 아버지가 병원에 계실 때, 함께 곁을 지켜드리면서 쓰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병원이 언급됐던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현재 아버지의 건강상태는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항상 재밌게 봐주신 독자님들 덕도 있지 않나 진심으로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는 많이 좋아지시고 퇴원까지 하셨지만, 바보 같이 제 체력이 많이 다운 돼버렸습니다.
입원당시, 다른 가족이 아버지 곁에 있더라도 저는 매일 같이 병원에 출퇴근 형식으로 갔었습니다.
매일매일 왔다갔다 하는 것이 그렇게 힘에 겨운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 좀비가면이 성행했던 137화 즈음 도달하자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조금씩 조금씩 1년 내내 누적됐던 것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