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7년 4월 1일 ~ 4월 30일
어느덧 정치계에 입문한지 두 달째가 된 이아린은, 자신이 속한 정당의 정치인이 연설하는 모습에 반했다. 그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반한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자신감이 인간으로서 멋져보였던 것이다. 거기에 정치가의 연설을 듣고 박수를 쳐주는 주민들의 활기에 찬 모습은 이아린이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연설을 연습하는 습관을 만들었다.
이아린: 언젠가는 나도 훌륭한 이상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듣고 당당하게 대중들 앞에서 연설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반드시 이 마을을 대표하는 정치가가 되고 말거야.
이아린: 좋은 아침.
문아재: 좋은 아침. 당신도 와플 만들어 먹을려고? 안에 소스는 뭐넣을거야?
이아린: 버터랑 바닐라크림. 그리고 설탕 약간.
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