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어떠한 사람을 찾을 때 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아는 사람의 지인을 따라서 가면서 이야기를 해 보는 경우도 있고
경찰이라던가 그런 수사기관을 통해서 알아 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심부름센터 같은 어둠의 루트를 활용하기도 한다.
이전의 어느 사건의 관계자를 찾으려는 백제일보의 기자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가 역시 기자는 기자에게 묻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다는 생각에 이전에 그를 취재 했던 기자를 찾기로 했다.
바로 3월에 공중 분해 되어 버린 바깥일보의 종합편성 채널 뉴스에서 기자로 일했던 동남현기자였다.
그는 회사가 그렇게 없어져 버리자 바깥 일보 소속으로 돌아 갔지만 그곳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밖으로 나와서 프리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고 어느 기자가 말했던 것을 상기했다.
"흠.. 그러니깐 그 기자가 누구였더라?"
그는 스마트폰의 연락처를 열어서 뒤적뒤적 거렸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