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어느 책상 위에 있는 전화가 울렸다.
그 책상의 주인은 그 전화기에 표시 되어 있는 번호를 보았다.
그 번호의 주인은 그에게 아주 가끔 전화 하는 사람이었지만 그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었다.
특히나 요즘에는 더더욱 영향을 주고 있는 사람이기도 했다.
아마 그의 목숨줄도 이 사람의 손에 달려 있을 수도 있다라고도 볼 수 있는 그런 사람.
매우 무서운 그런 사람이고 피하고 싶은 사람. 삐끗하면 자신이 다칠 수도 있지만 붙어 있으면 안전한 그런 사람.
그러한 그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사람이지만 그 전화를 쳐다보고 있는 그는 그 전화를 금방 받지 않고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전화 벨이 3번 반복되어 울린 뒤에 그는 그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자마자 나오는 소리는 호통을 치는 소리였다.
"야! 내가 전화 늦게 받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죽고 싶어?"
"죄송합니다. 제가 방금 들어와서... 휴대폰으로 전화 하셨다면 제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