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랑 사겨볼까??'
난 남자다 나이 25살 이름 강서울
오늘 카페 알바 가는 날이다.
매일 '오늘은 누구랑 사겨볼까' 라고 생각하면서
막상 카페 알바에 오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고 일만 하게 된다.
매력적인 여성도 없고, 어쩌면 내가 여자보다 예쁘게 생겨서
다가오는 여자도 없는것 같고..
사장: 야 너는 여자로 태어났으면 우리 카페 메인 얼굴 이였을텐데
내가 연예인 기획사 직원이였으면 너 바로 캐스팅 한다 ㅋㅋ
이런 말을 매일 하는 사장새끼 오늘까지 벌써 13번째다
난 사장이 존나 싫다.
일단 성격이 싫다. 갑자기 화내다가 갑자기 친한척 하는데
너무 싫다.
이우유: 오 형 왔어요? ㅎㅎ
강서울: 오 우유야! 안뇽 ㅋㅋ 머리 잘랐나보네?
이우유: 넵 ㅋㅋ 괜찮죠?
우유는 꽤 괜찮은 녀석이다.
나보다 2살 어린 동생이지만 군대도 갔다왔고
언제나 활기차고 친절하고 섬세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