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2 00:22:30 0 0 2 77
내 몸속에 자리잡아서
툭 치면 아프다고 소리치고
툭 하면 힘들다고 뱉어내고 싶지 않았거든.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해 보여서
어쩌다가 이렇게 됬는지 믿기 싫어서
그냥 울어버렸어.
하지만 울면 뭐해.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걸.
내 자신은 그대로 아파하는걸.
그래서 나는 너를 받아드리려고.
아파도 아픈만큼 꾹 참고 살아가봐야지
어쩌겠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