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 보니 보이는건 새하얀 공간 이었다
아니 하얀것을 보는걸 본다고 할수 있는걸까 혹시 내가.....
"사토 카즈마 씨"
역시나.....
"네,에리스 님"
"진짜.....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으셨네요 동장군에게 목이 잘릴때도 나무에서 떨어지셨을때도 기타 등등 여러 시덥잖은 이유로 죽으셨지만...."
"네....동료가 날린 폭렬마법에 맞아 죽었죠"
"아...아뇨 그게 아니라..."
"네?"
"다크니스가 폭렬마법을 견뎌냈지만 후폭풍은 견디지 못 해서 다크니스가 뒤로 밀려났거든요 그래서....."
"설마......"
"......맞아요"
폭렬마법에 맞아 죽은 것도 아니고 전위 동료에 깔려죽다니....아니지 다크니스의 몸에 깔려죽은거니까 어찌보면 행복한......
"카즈마 씨도 밀려나셔가지고 바위에 머리를 직격으로 부딪쳐서 사망하셨어요"
".......아쿠아! 나 살려! 지금 당장 살리라고!"
오 제발 잉여신이시여 아니 여신님이시여 제발 날 이렇게 불행하게 죽인 폭렬소녀를 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