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방금 내가 잘못 들은거지? 그런거지?"
".........못 들은걸로 하셔도 되요"
아쿠아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린다
설마 내가 이 잉여신 한테서 이런 소리를 들을 줄이야......
"저기 아쿠아...그럼 나도...할 말이 있어...."
"에?! 뭐...뭔가요?"
"그게...."
"카즈마! 나 죽을뻔 했다고 오늘 밥 값은 네가 계산..."
잠에서 깬 더스트의 머리통을 술병으로 내려치고 다시 분위기를 잡는다
"그게.....난......"
"평.민.카즈마씨 평.민.메구밍씨가 자신은 왜 마력을 주지 않았냐고 하는데 대화하세요"
다크니스가 길드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크리스가 업고온 메구밍을 던져준다
"아 둘이 아주 좋~은 시간 보내시네? 응? 나는 지금 화력초도 겨우 피우면서 이러고 있는데?"
"어.....집에 가자 여기서 『드레인 터치』를 쓰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많아"
"그래 그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