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이다
잘만하면 귓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박철민씨는 오늘도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
‘이 망할 놈의 자취방도 올해면 끝이다 시끄러운 옆집소리도 그날로 안녕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귀가 쑤시는듯한 소리를 애써 무시 하며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출근준비를 하려고 일어나던 그는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출근을 서둘렀다.
문밖을 나설 때 시끄럽던 옆집에서 이사를 준비하느라 분주 한 것을 보며 철민이는
‘오늘밤은 소음 없이 숙면 좀 취할 수 있겠다며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일을 하러 나갔다
그날 저녁 잠자리에 누워 놀랍게도 조용한 집안에서 모처럼 숙면을 취한 그는
기지개를 켜며 시계를 봤더니 아뿔싸.. 출근시간을 훨씬 넘긴 것이 아닌가!!!
‘이상하다 분명 알람을 맞췄을 텐데… ‘ 라고 생각하며 대충 씻기 위해 물을 틀었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당황한 그는 팀장한테 병원에 다녀온다 카톡한 후 서둘러 병원을 찾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