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 - 뇌를만져바보 님
서기 2104년. 나는 어딘가에서 난파되었다. 차원과 차원을 연결하는 순간이동 기기의 발명의 첫 실험자로 선발 된 것이 화근이었다. 큰 걱정은 없었다. 모르모트로 많은 실험이 있었고, 그 모든 것에서 성공이라는 결과를 도출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도 걱정 없이 피실험자로 나선 것이고, 기계가 작동되는 그 순간까지 그 어떤 의심도 없이 의자에 앉아 이 일이 끝나고 먹을 딸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험은 멋지게 실패했다. 나는 우주와 비슷한 공간에 떨어진다. 그것뿐인 결과가 나타났다. 원래 도착해야 할 곳에서 봐야 할 딸기는 찾아볼 수도 없었고, 이곳에는 오직 가끔씩 빛나는 무언가와 그 무류의 공간 속에 떠있는 나 뿐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절망하고, 절망하고, 또 절망했다.
서기 2300년. 나는 절망하는 것에도 지쳐,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아마 이 세계에서 나의 몸은 무너지지도, 노화하지도, 또, 죽지도 않는 모양이었다. 차원에 대해 생각할 시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