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뭐야......”
“사람 아냐????”
“죽은거야?? 죽은거 맞아??”
다들 같은 말만 반복했고 같은 표정을 지었다.
“일단... 일단 좀 가려!”
누군가 뒤에서 소리쳤다. 그리고 소리를 듣고 조금씩 몰려들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야?? 무슨 큰 소리 들리던데”
“뭐 무거운거 떨어지던 소리같던데 무슨 일있어??”
“무슨 소란이야??”
이미 다들 혼란스런 상황인데 만약 이 시체마저 보게된다면 작은 소동급이 아니라 엄청난 난리가 날게 뻔했다.
「최대한 숨겨야 한다.」 본능이, 머리가 절대 숨겨야 한다고 명령했다.
“어? 아냐 별거 아니야”
“야, 사람이 주...”
꼭 눈치 없는 친구가 한명씩 있다. 여기 상훈이처럼, 그나마 다행히도 주변에서 눈치를 채고 급하게 상훈이의 입을 막았다
“그냥 저기 위층에서 반에 있는 물건 좀 내려 달라했어 좀 소리가 컸지? 미안해”
“맞아! 이게 좀 무거워서...”
속을까? 믿을까? 말도 안되는 개소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