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의 레비톤. 다음회부터 초상화가 올라올 녀석입니다.
삼로 방어, 첫 번째 이야기, 팀 결성
한성진은 한숨을 내쉬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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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도 못 지키는 녀석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니 이거 든든해서 미치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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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정각이 지나자마자 한성진이 뱉어낸 노골적인 적의에 예의 노신사는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꿰러 갈때는 아즈라를 이용하는 게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길을 가던 중 한백의 심부름꾼에게 복부를 여러차례 찔려 길가에서 변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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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나도 동감이군. 무엇보다 작전에 참여한다는 슬레이어즈의 인원도 레비탄 님과 요한 바스티온 빼고는 없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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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기 싸움이라도 하려는 모양이죠. 이건 뭐 팀워크를 맞출 시간도 없는데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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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와 미즈텍은 비웃음을 담아 빈정거렸다.슬레이어즈를 바보 취급할 기회는 일생에 올까 말까한 기회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