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하.. 참 오늘 즐거웠다... 그치..?"
찜닭고교 동창회장 마찜닭이 눈치를 보자
다들 좀 재미 없었는지 어색하게 웃어댔다.
결국 못참고 마찜닭이 잘 못노는 이유를 묻자,
"집에 가스밸브를 잠궜는지 기억이 안나서.."
"어제 잃어버린 인형이 생각이 자꾸 나서.."
"이 안쪽의 충치가 먹을때마다 신경 쓰여서.."
"새끼발가락 쪽에 난 며느리발톱이 아파서.."
라는 것이다. 다들 학창시절 그들 다운 이유다.
그러자 잘 못노던 인원 중에 한명이 마찜닭에게
되려 못노는 이유를 물었다.
"나는 왜 못놀았냐고?"
숨을 한번들이키더니 말했다.
"난 원래 왕따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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