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7년 1월 1일 ~ 1월 31일
문아재: 낯선 곳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두렵군. 이 동네는 헬조선보다 주식으로 먹고 살기 좋을까? 주식 개장했다!
문아재는 실업고등학교 컴퓨터 전공에서 사귄 인연으로 결혼까지 한 여자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남자와 여자 모두 부모님이 안계시는 바람에 결혼과 이민을 반대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미국의 허름한 부동산에 입주하게 되었고, 지금 막 그들의 신혼살림이 시작되는 참이다.
문아재: 여보 이리와봐, 제기랄, 내가 산 주식이 20%나 떨어졌어! 빌어먹을 젠장할.
여자의 이름은 이아린이다. 실업고등학교는 양아치가 많다는 말이 많았지만, 다행히 그들이 다녔던 고등학교는 얌전한 편이었다.
그들은 양아치도 아니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았지만 실업계를 향한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