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는 길게 할 필요없어 교복만 입고 있으면 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얘 아침은 안먹고 가니??"
"네! 저 오늘부터 학교에서 오전 자습 할려구여, 모의고사도 얼마 안남았고"
"그래...?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그럼 여기 우유라도 한컵 먹고가렴"
"어...음 네 감사합니다.."
시체를 본적은 있지만 그 때는 꿈속이라는 생각에 실감이 나지 않았었다.
이번엔 현실이다...그것도 바로 아래층에서 일어나는
"다녀오겠습니다!"
한층정도는 계단으로 내려가야겠지...
"긴장되네"
아무도 안듣는 혼잣말... 그만큼 층계 하나의 계단이지만 그 아래쪽에선 알 수 없는 기운이 들었다..
"일단 폰! 계단 내려가면서 애들한테 연락해야해"
"여보세요?"
"어..응 자기...~"
"시끄럽고 1반 애는 만났어?"
"어...음 근데...그게 있잖아"
"왜 무슨 일인데"
"일단 너 1반애는 만났어...?"
"아니 지금 가는 중이야...근데 너 엄청 일찍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