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로드 메이커(Dark Lord Maker). 흔히들 DLM이라 부르는 게임.
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한 게임이 뭐냐는 물음에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주저 없이 DLM을 선택할거라 생각한다.
이름에서 나타나듯 이 게임은 과거 유행했던 공주를 키워내는 모 게임처럼 다크로드, 암왕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기 어려운, 사람과도 같은 리얼한 반응을 보여주는 자식과 몇 번을 반복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많으면서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는 이벤트들로도 호평을 받았지만 이 게임의 평가가 올라가게 된 결정적인 요소는 암왕이 된 후부터 시작되는 본편이다.
수많은 난관을 거쳐 자식이 암왕이 되면 그때부터는 게임의 장르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된다. 그리고 게임의 목표는 변화한다. 암왕으로서 마족령을 통일하는 것이 1단계. 그 뒤에는 전 세계를 통일하는 것이 2단계이자 최종적인 목표가 된다.
최초에 이 전략파트가 발견되었을 때는 큰 주목을 받지 못 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