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메고 갑옷을 입은채 한스와 함께 몬스터 퇴치을 하러간 디리온은 스켈레톤들에게 쫒기고 있다.
"한스으으으! 뭘좀 해봐요! 희망을 속인다면서요?"
"나는 말하지 않았는가? 새내기 모험가보다 약할수 있다고.."
"제길! 한스가 뜀박질로 지치지 않은게 기적이였군요!"
"바로 그거야! 비로소 진실에 한발자국 다가갔군!"
이대로 도망갈수 없다고 판단한 디리온은 곧장 온힘을 다해 뒤돌며 스켈레톤들에게 검을 휘두르고, 한스는 재빠르게 쓰러진 스켈레톤의 머리를 내려 친다.
전선의 상위 모험가들을 물리친 몬스터치곤 약한거 같은데, 왜인지 마을의 경비대는 몬스터들에 의해 파괴된 지 오래다.
"근데 이상하지 않은가? 이 정도의 몬스터들이 이 나름 마을의 베테랑인 경비대까지 파괴하다니?"
한스도 무엇인가 위화감을 느꼇나 보다.
그때 디리온은 마을 언덕 아래에서 무언가 낌새를 알아챘다.
"혹시 한스 마법을 좋아하나요?"
"아니, 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편이네."
"저 예전에 할아버지에게 들은적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