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 01:23:59 1 0 0 250
나 그대가 떠올라 오늘도 그립다
그리고 외롭다
그대를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나
그대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외롭다
나 사랑을 하지만
나 사랑하지 못하기에
더욱더 외롭고
더욱더 아프다
사랑
고작 사랑이란게 무엇이라고
사랑이란게 무엇이라고 이렇게 슬플까
사랑하기에 외롭고
사랑하기에 아프면
차라리 사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사랑이란 녀석은
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어서
마치 신기루와 같이 허황된듯해
허황한 신기루를 쫒듯이
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쫒으며
나 오늘도 홀로 외로이 잠이든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