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웃대에는 성인게시판이라는 것이 있었다. 원래 웃대는 일정 나이 이상이라는 것을 인증받은 사람들만 회원가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성인게시판에는 사회가 미성년자로부터 감추려는 온갖 자료들이 모이게 되었다. 하지만 웃대가 전체이용가로 바뀌면서부터 성인게시판은 사라졌고 웃대에서 19금 자료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왜 이 이야기를 하냐 하면, 1화를 보고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은 2화를 유령이 썼다고 생각하고 안 들어오려나? 아무래도 제목에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문구를 추가해야겠다.) 당연히 웃대와 마찬가지로 이 소설 역시 전체이용가이고, 사람이 머리에 총을 맞는 것과 같은 잔인한 장면은 어린이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묘사되지 않는다.
탕!
방 한가운데 서있던 남자의 머리가 폭발하며 사방으로 피를 튀겼고, 폭발하지 않은 나머지 신체부위는 무릎이 팍 꺾이며 쓰러졌다. 나는 시끄럽게 방안에서 총 소리를 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