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가 일어남과 동시에 식사를 마친 다크니스가 일어난다
"다크니스! 너도 메구밍한테 한 마디....."
"역시 평.민.들하고는 같이 있는게 고역이군요"
왜 구체적으로 시비냐
다크니스는 방으로 향하고 메구밍은 새 컵에 받아온 물을 마시고 다크니스가 사용한 식기를 정리하는 아쿠아의 머리에 컵을 던지더니.......
"120점!"
"메구밍!!"
내가 메구밍의 손목을 거칠게 붙잡자 메구밍이 짧게 말한다
"놔"
"......뭐?"
"놓으라고"
홍마족 특유의 붉은 눈은 어두운 빛깔을 띄고 있었다
내가 힘을 빼자 메구밍은 소파로 향한다
"어이....아쿠아...."
"네,무슨일 이신가요?"
머리에 『힐』을 시전하며 깨진조각을 줍는 아쿠아는 일본의 '접대용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다들 왜 이래? 너는 평소랑 성격이 정 반대고 메구밍은 깡패가 되버리고 다크니스는 갑자기 우리 평민이라는걸 의식하면서....."
"늘 이랬잖아요"
"뭐?"
"늘 이랬잖아요"
청소를 마친 아쿠아가 홍차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