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혹시 이쪽으로 가는 거 맞어?"
"맞다니깐요? 저 시프마스터에요 시프마스터!"
"그런 것치고는 아까부터 같은 곳만 맴돌고 있는 것 같은데.."
"....빠직.. 지금 저 무시하는 거에요? 페르카씨?"
아까부터 같은 곳만 돌고있길래 말꺼냈다가 본전도 못찾았다. 에휴.. 내 팔자야, 분명 지도상으로는 이 부근이 맞는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나타나지않았다. 설마, 지도가 잘못된건가 싶어 이즈나에게 물어봤더니, 지도는 확실하다고했다. 뭐가 문제일까.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무언가 놓친게 없는지 주변을 샅샅히 살펴보았다.
하지만, 나타나는 것은 전무, 어떠한 기척도 느껴지지않았다. 꽝인가.. 일단 마을로 되돌아가서 다시 한 번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이즈나에게 말을 걸었다.
"이즈나, 일단 마을에 되돌아가서 다시 한 번확인해보는 게 어때? 보아하니 너도 못찾는 것 같고"
"아 진짜 짜증나네.."
뭐?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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