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가서 잡아!"
지금까지의 설계 이즈나와 싸우는 척하며 염탐하고 있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위한 고도의 계략. 지금까지의 싸움은 분명 이것을 위한 계략이었다. 역시 제갈공명이 울고갈정도의 설계! 나의 한계는 어디인지 도무지 모르겠구만
아. 사실 아니다. 이거라고 생각해줘.
[인첸트 파이어]
아까봤던 불꽃덩어리가 이제는 푸른 색을 넘어서 백색빛깔로 번쩍이기까지하다. 저건 진짜 위험하다. 만약 저 백색불꽃에 직격당하는 게 저 산적이 아니라 나였다고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쾅
불꽃이 산적에게 직격당하기전 산적이 볼품없는 모습으로 구르며 겨우 피했다. 그와동시에 느껴지는 충격파. 땅이 울림과 동시에 일렁이는 신기루. 아마 마법적 장치가 되어있으리란 것을 직감했다.
"이즈나 그쪽이야!"
"알고있어!"
이즈나는 내가 말할 필요도없이 장치를 파괴하기위해 마법을 캐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