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안은 투쿠 약초를 캐기 위해 밤에 숲 안으로 몸을 움직인다.
달빛이 비출 때 가장 약효가 뛰어나 진다는 투쿠 약초는 감기에 효과가 좋은 약초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기에 팔기에 가장 좋은 약초 중 하나이다.
시안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일을 해야 했기에 낮에는 마을 여관의 일을 돕고 위험하지만 밤에 투쿠 약초를 캐는 걸로 돈을 벌었다.
밤의 숲은 사고가 날수도 있기에 위험하지만 시안은 그걸 감안하고서 일부러 숲의 외곽에 피어나는 투쿠 약초를 캤고 이미 그 기간이 1년 가까이 되었다.
어김없이 밤이 되자 숲에 도착한 시안은 투쿠 약초를 비롯한 눈에 띄는 약초를 캐서 등바구니에 담았다.
13살의 어린 나이라 덩치가 작기에 등바구니도 그리 크지 않아서 가득 채우는 데는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시안은 마지막으로 트리피카를 발견했었던 동굴로 향했다.
트리피카는 신체의 마비를 푸는데 효과적인데 햇빛이나 달빛을 받지 않고 습한 곳에 자라면서 약한 빛을 발하는 특이한 약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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