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천족과 마족에도 신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매우 안 좋았기 때문에 서로를 죽이기 위해 안달이였다.
신의 감정에 휩쓸린 천족과 마족은 서로를 미워하게 되었고. 자신들의 신을 따라 전쟁을 벌였다.
천족의 신과 마족의 신은 서로 힘은 같았기 때문에 장렬한 싸움 끝에 서로가 소멸하고 말았다고 한다.
각자의 신을 잃은 천족과 마족은 오랫동안 서로를 미워했기에 친하게 지내는 것은 무리였지만 서로가 싸울 이유를 잃어버린 마족과 천족은 휴전을 맺고 평화롭게 지냈다.
이후 인코디드를 두고 다툼이 한 번 있었지만 인간의 신의 중재로 인해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 서로가 우호적인 관계는 아니었다.
따라서 마음대로 서로의 세계로 오게 되면 그 세계의 법에 따라 어떤 처벌도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여기 용감한 천사는 마계에 숨어들었다.
《마왕성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마계의 도시 아바도스의 외곽의 어느 수풀》
“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