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속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흠 이 노래는... 클럽노래?
이상하다. 나 클럽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눈을 뜬 나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관경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번쩍 거리는 미러볼과 신나는 EDM 속에 사람들이 신나게 춤추고 있었다.
"여기는 어디지? 내가 왜 여기와 있는 거야?"
"어? 한신씨 일어나셨네요. 헤헤.. 어서 일어나요. 파티는 이제 막 시작이라고요."
얼굴에 홍조를 띈 아이린이 한 손에 칵테일로 보이는 잔을 들고 의자에 앉아 있는 한신을 끌어냈다.
"우 왓! 갑자기 뭐하는 거야? 그리고 너 술 취했어?"
"우웅.... 전 한신씨보다 연상이라고요 이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딸꾹."
이 녀석 도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이대로 한신씨를 덮쳐버리고 싶지만 오늘은 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마왕님도 오셨고요.”
“뭐라고, 세실리트가 여기에 왔어?”
“예 저기서 세실리아 공주님에게 끌어 안겨서 아둥바둥하고 있는 게 세실리트 공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