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를 보이는 대로 부수며 다니다 보니 어느덧 세실리트와 란티스는
CCTV방과 이어진 통제실에 도착했다.
“흐음... 녀석은 어디로 갔지?”
“통제실 뒤의 계단을 통해 밑으로 내려오세요. 라고 메모가 남겨져 있는데요.”
란티스가 모니터에 부착된 포스트잇을 발견하고 말했다.
“의외로 친절하네요. 메에~”
“녀석은 이 밑에 있다는 건가?”
세실리트는 란티스 일행과 함께 밑으로 내려갔다.
밑은 거대하고 넓은 큰 공간 하나만이 있었다.
“앗 저길 보세요. 가운데에 누군가 있어요.”
“저 장갑과 외형은 설마. 세이펠?!”
세실리트는 멀리서 보았지만 특이한 저 복장은 세실리트의 기억에서 지워질리 없었다.
왜냐하면 자기가 오늘 코스프레 대회에서 한 복장이 저 망할 복장이었기 때문이다.
“네? 세이펠이라면 마계 사천왕 중 한명인 그 세이펠 말씀이세요?”
란티스가 눈을 동그랗게 되어서 말했다.
“그런데 저 녀석 왜 뒤돌아 있지? 설마 뒤돌면 안 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