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물구나무를 선 자세가 생각날 정도로 거꾸로 뒤집힌채 기절했다
남자의 몸이 서서히 기울어지며 땅에 쓰러지고 나서야 옆에있던 다른 녀석이 고함을 질렀다
“이 새끼가!!”
녀석은 서진을 향해서 온힘을 다해서 주먹을 휘둘렀다
하지만 아쉽게도 주먹을 나에게 맞기도 전에 막힐 수 밖에 없었다
뻗어오는 주먹을 붙잠는 거대한 손이 있었으니까
“으윽-!”
강거한의 거대한 손이 녀석의 주먹을 붙잡아서 막은 것이다
거기다가 거한의 손에서 느껴지는 악력이 무척 강한 모양인지 녀석은 팔을 비틀며 신음을 흘렸다
“우와...”
솔직히 서진도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날아오는 주먹에 대처를 할려는 순간 갑자기 거대한 손이 시야를 가렸으니까
뒤로 조금 물러난 서진은 남은 녀석을 강거한에게 맡기기로 했다
“우오오오오-!!”
우렁찬 기합과 함께 강거한의 얼굴이 터질 듯이 붉어졌다
전에 김봄의 멱살을 잡았을 때보다 2배는 더 붉어져 있는거 같았다
그 이후는 더 경악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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