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의 장점은 발도가 빠르다는 것이지만, 단점은 오래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도검류든 창이든 더욱 커지거나 무거워질 수록 사용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렇기 때문에 속전속결이지, 단검이었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전에 말했듯이 단검은 날이 상해가고 있었으니 지금 쓰기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잠깐만. 맙소사! 이제야 생각났다. 저 멸치가 바로 아델라쿰의 대장장이였잖아! 저놈은 어쩌다가 저 모양이 된 거야? 아니지. 저 지랄이 난 이상 이젠 별 상관 없는 일인가?
나는 빠르게 놈들에게 달려들었다. 2대1은 성가시니까 대장장이부터 어떻게든 잡아내기 위해 근접하자마자 수직으로 발도, 머리를 세로로 갈라냈다. 검붉은 것도 아니고 완전히 새까만 피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천천히 흘러나오고, 대장장이는 쓰러졌다. 좋아. 한 놈 잡았...
" 크아아아! "
맞다, 근육!
입을 쩍 벌리고 있는 힘껏 달려드는 그를 가볍게 밀쳐낸다는 행동은 쉽지 않으므로 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