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교단들은 일반 평민들이 가장 많이 믿는 교단이며 동시에 사제 또한 굉장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다가 이들은 전투 능력이기 보다는 순전히 기도와 축복이기에 전투 능력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농부들이 농사를 할 때 교단의 사제들이 가 축복을 내리기에 농부들은 이 풍요의 교단 사제들을 어떻게든 접견을 하고 싶어한다.
풍요의 교단은 이 사실 또한 알고 있었으므로 농부들에게 자신들이 왔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풍요의 교단 사제들은 모두 녹색으로 밝게 빛나는 사제복을 수여받는다.
"...그거 빛나는거 꺼트리는 기능은 없소?"
"저는 그래도 고위 사제 였던 지라 이 효과는 얼마 가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한 시간 정도겠군요."
"횃불이 필요 없다는 것은 좋지만.. 다른 이목을 너무 끌어들일 것 같은데"
"이정도 빛이면 오히려 다들 도망가지 않을까요?"
"던전에서 살아 어두운 것에 익숙한 몬스터들은 모르겠지만 바깥에서 살다가 이 곳으로 떨어진 몬스터들은 득달같이 달려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