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곧 있으면 오크 영토로 진입이다. 다들 뭘 그렇게 획일화된 걸 좋아하는 지, 몇몇 폐쇄적인 부족을 빼면 전부 다 호전적이라서, 오죽하면 세계 대종족 열전같은 책에는 '무엇보다도 오크들은 싸우며 힘을 겨루는 것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같은 식으로 휘갈겨놓을까?
[ 오크라면 돼지 코에 튀어나온 송곳니, 취익취익거리는 소리가 아이덴티티지? ]
아까부터 이 자식은 누가 들어도 개소리일 바보같은 말 밖에 지껄이지 않는다. 아, 정말 참기 싫다.
" 개 짖는 소리가 이것보단 훨씬 정확하겠네. "
[ 개가 하는 말을 알아듣기도 하냐? }
" 개랑 대화하는 게 훨씬 더 속 편하겠지. "
[ 그래서 네가 개새끼인 거구나. ]
" 저기 지나가는 들개들한테 똑같은 소리 그대로 지껄여 봐라. "
[ 불행히도 수천 년간 공허를 떠돌던 나에게조차 그런 작은 용기는 없다. ]
" 언젠 삼천 년동안 봉인되어 있었다며? "
[ 그 비밀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