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 못 들었소? 제국군이 타그렌트로 쇄도해오고 있소. 지금 당장 요격을 위해 병력을 보내도 모자랄 판에 전하는 어떤 일이 급해서 입금령을 내리고 안에 계시단 말인가? "
그런 장군의 호소에도 시녀장의 태도는 완고했다.
" 죄송하지만 돌아가 주십시오. 아니면 대전에 계십시오. 전하께서 나오신다면 대전으로 급히 향할 것을 청해 드리리다. "
" 허...! "
무언가 말을 더 하려던 장군은 이내 낭패라는 기색이 가득한 얼굴을 했다.
" 알겠소. "
그리고 약간의 긍정을 곁들인 한 마디와 함께 침소 앞에서부터 터덜터덜 멀어지기 시작했다.
[ 흔한 거지. 그리고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아주 기가 막힐 거야. ]
응. 예상하고 있어. 그런 인간을 어디 한둘 봤어야지.
어디 보자. 얼떨결에 섞여 들어온 덕분에 일행의 수... 일행이 맞긴 한가? 아무튼 그 수와 목록으로는... 두 개의 별과 헌병대장, 장군의 호위 둘, 헌병대원 여섯, 장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