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렌트의 공역에 진입한 제국군 비공전대. 수많은 함선이 금방이라도 발포를 개시할 태세로 현측을 적에게 내보이고 있었으나 반대로 동맹군 비공정들은 창기병과도 같은 기세를 내보이며 금방이라도 돌진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겨왔다.
제국 비공전대의 전대장 알레스트 칸트 소장은 제국 해군의 중추를 맡고 있는 자로, 군무부에서는 다른 고위직들에 비해 의전 서열이 밀리는 등으로 찬밥 신세를 겪고 있으나 실제 제국 해군을 총괄하는 이는 하늘의 알레스트와 바다의 메로빙거라 하는 쌍벽이었다. 명성에 있어 제국군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제국의 주먹 베라트보다 부족한 면을 보이나, 능력적으로는 그와 동급 혹은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상황을 보고하라. "
" 예! 제국 남방군 총 병력 10만 5천 명은 금일 정오까지 베르문트와의 거리 약 10km 지점까지 도달해 왔습니다. 아군에 맞서는 남부 반란 동맹군은 6만 정도의 강병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 르반다와 퀘빌란트, 칼레의 병력까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