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사우르스 - 크아아아아아아악~!!!
으직! 으지지직!!
찌이이익~!!
나의 촉수가 눈을 뚫고
머리 속을 휘젓기 시작하자
발광하기 시작하는 모사사우르스!!
모사사우르스 - 뭐냐!? 뭐냐아아아아아~!!!??
읏, 독에 중독되어 있는데도
이런 움직임이라니..역시 다른 녀석들보다도
덩치가 큰 만큼 독이 잘 먹히지 않는걸까?
게다가 이미 내 촉수는 녀석의 머리속에
깊숙히 푸욱 박힌상태. 그런 상태에서도
이렇게까지 저항하다니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나 - 역시 바다의 무법자로 활개칠만은 하구만.
모사사우르스 - 뭣이!? 네녀석은..!!? 어느새 내 뒤를 잡은거냐!!
나 - 알 것 없고. 이제 그만 끝내자구.
난 녀석의 머리에 촉수를 꽃은 채로
이미 심하게 찢어져있는 녀석의 옆구리를
강력한 턱을 이용하여 다시 물어뜯었다!
아그작!!
모사사우르스 - 크허억!!
나 - 아하하하!! 이대로 죽어라아아아아~!!!
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