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아아아아아아~!!!
얼굴..!! 얼굴 가까워! 얼굴..!!
날카로운 눈매.
푸른빛의 긴 머리결에
남녀노소 차별없이
미남이라고 생각할만한 외모.
날 잡고있는 큰 두손과
매끈하고 날씬한 근육질의 몸매.
포세이돈? 이녀석이 바다의 왕??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잖아!!
포세이돈 - 어흠..! 아..내가 조금 흥분했구나. 그래도 뭐, 네가 말도없이 뛰쳐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리리 - 저기..
라라 - 그게..
이녀석 날 실핀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반응으로 보건데 진짜 실핀이 죽었다는 걸 알면 엄청 날뛰지 않을까..;;
포세이돈 - 어라? 그런데 너 지느러미 색이 조금 바뀐 것 같..
리리 - 우아아아~!! 아니, 아니에요~! 자세한 건 이따 차분히 말할테니까~!!
라라 - 그러니까 그게에에에~~!! 아와와와~!!
실핀 - 실핀은 죽었어요.
포세이돈 -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