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구구구....!!
바다가 흔들리고
땅이 흔들린다.
바다와 섬을 잇는
기둥이 무너지며
거대한 돌덩이가 하나 둘
바다속으로 잠겨간다.
쿠구구구구...
번뜩!!
그리고,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눈빛만으로 썰어버릴 듯. 섬뜩한
안광을 더욱 붉게 물들여가며
바다의 거대괴수 크라켄이 등장하였다!!
일란장군 - 앗!!
이란장군 - 오옷!!
실핀 - 저..저게..!
포세이돈 - 크라켄..!!!
갑작스런 크라켄의 등장에
모두들 숨죽이고 바라보고만 있는 그 때!
크라켄은 기다림도 없이 곧바로
거대한 두개의 촉수를 우리쪽을
항하여 날리기 시작하였다.
쉬리리릭~!!!
포세이돈 - 일란! 삼란! 공격해라!!
일란장군 - 네!
삼란장군 - 넵!!
촤악-!!
우릴향해 날아오는 촉수에 맞서
일란장군과 삼란장군의
날카로운 찌르기가 작열!!
그 공격들은 간단히
크라켄의 촉수를 꿰뚫었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