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빈의 속사정#
"기사 봤어?"
"네. 저는 뭐 기사 아래에 짧막하게 나왔던데요."
"너무 신경쓰지마. 어차피 그 기사에 강예린 욕으로 도배가 되어있던데 뭐."
"대표님. 악플도 인기 있으니까 달리는 거죠."
"강예린이 왜 떴는지 너도 잘 알잖아. 스캔들 메이커여도 지금까지 탑 유지하고 있는것도 뒤에 두안건설 임석훈 사장의 입김 때문이고. 임석훈 사장이 버리면 걔도 끝인거야. 그러니까 당장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처럼만 꾸준히 활동하면 너도 빛을 보는 날이 분명히 있어. 그리고 이번에 류태신 비서역할이라 투샷 잡히는 장면도 많을 거고 인지도 올릴 좋은 기회야. 넌 그냥 연기만 신경쓰면 돼."
해빈은 외모나 연기력에서 충분히 여주인공감이지만 늘 그녀에게 들어오는 배역들은 서브역할이다.
드라마가 방영될 때는 호평을 받아도 광고나 예능쪽에서 노출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인지도를 올릴 기회가 적다.
그녀가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건 연기 오직 하나뿐.
그래도 마스크와 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