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너무...너무 힘들어요오..."
메이즈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지 일정치 않은 보폭으로 터덜터덜 걸으면서 헤르한테 말을 건내었다.
"너는 마법사 잖아. 신체강화마법이나 피로를 풀어주는 마법같은거 사용할수 있는거 아니었어?"
메이즈가 말했다.
"으으..신체강화 마법은 쓸수있어도 체력은 그대로라 똑같이 힘들다구요.. 보행에 도움이 되는 마법은 아까전에 걸엇지만은 그것도 일시적이죠.
계속 쓰다보면은 체력도 마나도 없어 초주검이 되었을거에요."
메이즈는 그말을 끝으로 옆의 풀무더기에 털썩 쓰러졌다.
"마스터. 저는 여기까지 인가봐요.. 저의 배와 다리가 따뜻한 식사와 이부자리를 원하고 있어요. 제가 만일 여기서 죽는다면. 저의 묫자리 앞 비석에. 고결하고.지혜롭고.아름다운 마법사가 신을저주하면서 죽어갔다고 적어주시길 바래요."
그말을 들은 헤르가 풀에 풀썩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 메이즈를 안아 들면서 나무그늘에 앉히며 말했다
.
"이상한 소리 지껄이지말고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