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가 토르비온의 손에서 던져져 허공으로 수십미터 날아가고서. 그것에 순간 넋이 나간 헤르를 향해 토르비온이 걸음을 내디뎌 도약한다.
그의 순간적인 도약은 우월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부상을 입으면서도 한번에 5미터쯤거리를 좁혀나간다.
그리고 재차 왼발로 바닥을 튕기며 가슴을 약간 옆으로 회전해. 주먹을 내지른다. 그리고 헤르의 몸을 때린다.
체중을 힘껏실어 재차 도약한 그의 주먹은 속도와 파괴력이 남다르다.
헤르는 육중한 충격이 몸을 강타하는것을 느끼며 생각했다. 이 야만인은 아까전의 상대한 야만인과 차원이 다르다. 신이준 강도 높은 육체임에도. 진한 충격이 가해져온다. 고통이 느껴진다. 충격에 뒤로 수미터 날아간다
그리고 이내 눈을 크게 뜬다. 분명히 저 야만인은 메이즈를 허공에 던지고 바로 도약해왔다. 저 십미터 떨어진곳에서 메이즈가 허공에서 떨어지는게 보인다. 그것도 빠른 속도로. 저 높이에서 수직으로 곤두박칠 친다면 가녀린몸은 박살이 날 것이기에. 바닥에 내던져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