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구몬입니다.
초능력자의 존재증명이 연재된 지도 벌써 7개월의 시간이 흘렀네요.
전역 후 썼던, 그리고 소설가로서도 첫 작품이니만큼 참 애정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한번의 출판사 컨택도 있었는데요, 새로 소설을 기획하고 쓰자는 제안에
차마 이 글을 포기할 수가 없어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쓰는 저에게도 애정하는 글입니다.
휴재의 이유는 다름아니라 이번에 J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쓰는 글은 무료 연재에다가 크게 인기를 얻지도 못했고, 그동안 다른 컨택도 없어서 쓰는 내내 수익이 없었습니다. 아마 장래성을 생각해도 이 글로는 앞으로도 수익이 없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아무래도 생계유지가 곤란하죠. 지금도 거의 쫄쫄 굶으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포기할 생각은 없어서 이번년도 10월달부터는 공장 같은 데에 들어가 4개월 정도 빡시게 일하고 모은 돈으로 다시 이 글을 이어나갈 생각이었습니다만,
마침 이번 J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