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은 깜깜한 어둠으로 뒤덮혀 있고. 바닥은 동굴의 순환안되는 습기로인해서인지 약간 축축해 발걸음 소리가 찰박찰박 들린다.
"토르비온님."
"왜 그러느냐."
"혹시나. 만약에 아직까지 남자가 안깨어났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들은 생포되어 있는 인간들을 인솔해 장로에게로 인솔해 오라는 명을 받았다.
인간들은 여기 구금된지 대충 열시간은 지났다.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교정대의 말에 의하면 식사를 세번가량 갖다 주면서도 남자쪽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여자쪽은 잔뜩 경계심 여린 눈빛을 보내면서 남자의 옆을 지키고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글쎄 말이다. 차근차근 기다려 보아야 할 터인데. 장로님들은 성격이 매우 급하신것 같다."
토르비온은 걸음을 옴기면서 이해가 안된다는듯 말하였다.
"어자피 말을 할줄 아는 인간은 남자인데 말이다. 여자쪽은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를 해보았어도 성과가 없다고 하였지."
이 지하감옥을 지키는 란텔의 말에 따르면 역시나 자신의 예상대로 여자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