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요점이 뭐라고?
[ 요점이라니. 요점이라고 하기엔... 음... 그냥 마족이라고 할까. 골방에 틀어박혀서 이것저것 연구하고 있던 양반이야. ]
그렇구나. ... 왜 둘러댈 게 없어서 적당히 시치미떼는 거라고 느껴지는 건지는 네가 알까 아니면 내가 알까?
[ 기분 탓이야. 기분 탓. 나도 그의 존재라면 잘 모르고 있었을 만큼 혼자 따로 놀기를 좋아하는 인간이다보니, 존재 규명에 대해서는 별 다른 수가 없거든. 그냥 그 정도로만 알아둬. ]
흐음... 그런데 왜 연구실같은 걸 굳이 타그렌트에 와서 차려놓은 거지? 마계에다 차리면 안 될 이유라도 있었던 거야?
[ 아. 엄밀히 따지면 여기는 마계 안에 있는 게 맞아. ]
그건 무슨 소리야...
[ 정확히는 공간 전이술... 비슷한 거라고 해야되려나. 그 왜, 페란이 볼드그룬에서 임페리얼 폴리스까지 우릴 배달시켜준 그 술법 있잖아? ]
음. 마왕님께선 정말 아무 설명도 없이 내 등을 거기로 떠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