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138사단
"이봐,저 차량은 뭐지?"
그의 손의 끝이 가리키는 곳에는 주차되어 있는 검은색 광택을 자랑하는 리무진이 있었다.
"저도 방금 교대 받은 참이라 방문자 목록을 봐야 알겠습니다"
그리고 펄럭펄럭 넘어가기 시작하는 방문자 목록
그곳에는 검은 리무진의 대한 정보가 있었다
차량번호:★★★★
방문자 명:김민혁 대장님
방문목적:자제분 배웅
목록을 읽는 박 중사의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한다. 등 뒤로는 식은땀이 멈추지를 않는다.
자신이 읽고있는게 맞는건지 옆의 병사에게도 물어보았지만 달라지는건 없었다.
"이봐 당장 전의 담당자를 불러와! 누가 너에게 인수인계했지!?"
"저와 동기인 김 일병이 이전시간 담당자였고 지금은 정신을 잃고 의무실에 있습니다!"
"그 녀석은 아침까지만해도 건강했지않나! 왜 의무실에 있는거야!?"
"의무병들 말로는 인수인계 직후 코마상태에 빠졌다고 들었습니다"
"코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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