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일차 - 8
핵심의 부근에서 또다시 생겨난 즐로바의 병사들은 다시 대열을 갖추어 가기 시작했다.
이번에 나온 병사들의 숫자는 이전에 나왔던 숫자보다 더 많아 보이는 숫자가 나오게 되었다.
그는 그 것을 보며 이렇게 가다가는 밀고 밀리다가 도시 사람들이 모두 전멸해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조금이라도 핵심에 전진하려면 자신이 도시 사람들을 도와야 했다.
하지만, 베슈타스는 마나가 몽땅 다 떨어져 잠들어 버린 상황이었다.
"흠...... 이렇게 된 이상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자. 폭군아, 너는 지금 베슈타스가 없는 상황에서 이동하기 곤란하니까 여기서 대기하고 있어.
만약 도시 사람들하고 즐로바들이 부근 골목에서 충돌하고 있으면 그때 아래로 내려가서 한번 휘저어 준 뒤 곧바로 후퇴해. 알았지?"
그의 말에 작은 폭군은 '꺄아!'라고 소리치며 알아들었다고 답했다.
"꺙꺙아, 너는 나랑 같이 건물 위를 오가면서 빛의 마법진으로 적 병사들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