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 높은 마나가 촌장이 어떻게 됐는지도 알지 못하게 밝은 빛으로 감싼다
"이 밀도의 마나는 촌장님도 못 하는 건데"
언뜻 보이는 모습으로는 식물이 작아지고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전부 떨어 졌을때는 촌장이 비틀거리며 일어나 인사를 했다 예상외로 촌장은 여자였다
"감사한다 인간 내이름은 슈페나다"
도사기가 촌장님을 요리조리 훑어보다가 급히 말을 꺼냈다
"촌장님 옷이요 옷"
"아 입어야지"
율리아는 급히 아윈의 눈을 가렸다
"봤어?"
"못봤습니다"
사실 아름다운 몸매가 잊어지지 않았지만 일단 발뺌했다
슈페나는 신경도 쓰지 않았고 도사기는 옷을 입히는데 정신이 없어 진실의 눈은 소용이 없었고
그럼에도 율리아는 안심한듯 했다
슈페나가 옷을 입고 아윈에게 용건을 물었다
"그래서 이 엘프마을엔 무슨일이지?"
도사기가 대신 대답했다
"아슈드의 추천장을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뭐?"
원래 무서웠던 눈매가 더욱 무섭게 변했다
아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