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카스티아와 다른 마을로 내려가 방 하나를 잡았다.
카스티아를 재운 나는 내 레어에 가서 부모님이 주신 금화와 각종 필요한 것들을 아공간에 옮긴 후 돌아와 잠을 청했다.
아침늦게 일어난 나는 카스티아를 깨운후에 간단히 싯고 1층으로 내려가 최대한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모자가 달려있는 인식장애 마법이 걸려있는 망토를 뒤집어 쓴 후에 구석진 곳에 앉아 식사를 주문했다.
식사가 나오고 카스티아랑 식사를 하던 도중 옆테이블의 대화를 듣게 됐다.
"그거알아? 어젯밤에 옆마을에서 큰 화재가 나서 사람이고 집이고 싹다 태워버려서 마을이 사라졌대."
"정말로? 아이고 불쌍해서 어쩐대."
옆 테이블 뿐만아니라 마을 전체가 옆마을 이야기로 떠들썩 했다.
식사를 마친 나는 카스티아를 데리고 시내로 나왔다.
"언니! 저거 맛있어보이지 않아요?"
카스티아는 한 가게를 가리켰고 그곳에는 오징어 튀김을 꼬치로 팔고있었다.
"먹고싶어?"
나는 카스티아에게 물어봤고 카스티아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