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이른 새벽, 나는 아공간에 있는 많은 금화들중 하나를 꺼내 말과 마차를 하나 사버렸다.
판매자는 말 한필과 허름한 마차 한대를 금화 한 잎을 받고 팔았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었다.
마차에 짐을 실은 후에 떠나려고 하는데 마차를 판 사람이 불러세웠다.
"잠시만요!"
"무슨일이시죠?"
나는 마차를 멈춰세운뒤에 물었다.
"이쪽 산은 몬스터가 자주 출몰 하는 곳이니 용병을 고용하는 것이 좋아요."
남자는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용병은 필요없을것 같네요."
나는 남자의 걱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대답했다.
"레이디 둘이서 어떻게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까?"
남자는 진심으로 걱정되는 듯이 말했다.
"제가 마법사라서 몬스터쯤은 상대할 수 있어요."
차마 내 기운을 퍼트리면 몬스터는 고사하고 개미 한마리도 안보일 것이라고 말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말했다.
"아 마법사님이셧군요, 제가 실례했습니다. 좋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