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방에게서 I got it. 이라는 말이 나올때까지
하는 토론. 아이 갓 잇! 아가리 토론의 사회자. 김치만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말끔한 정장을 입은 사회자가 오프닝 멘트를 열고 양측의 패널을 소개한다.
주제는 '페미니즘은 남녀갈등을 조장하는가.....' 정말 다시 생각해보니 강력한 주제다
강력한 주제에 맞춰 패널들도 정말 강하다.
조장한다고 생각하는 찬성측은 장성으로 전역 후 군사학 분야를 전공하는 교수,
남성연합 대표에, 속칭 페미 전문 일진이라고 불리는 유튜버 까지 나왔다.
반대측에서도 비슷한 라인업이 나왔다.
한국페미니즘이사회 의원장이라고 소개하는 중년의 여성,
이쪽도 최근 뷰티유튜버에서 페미니즘 전도사로 전향한 유튜버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자칭 타칭 페미장군인 나......
내가 그 소개를 듣는데도 부끄러웠다,
사회자는 매끄럽게 소개를 마치며 찬성측에 주장을 이끌었다.
먼저 찬성측의 교수님이 이야기를 이어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