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7일차 -2
'찰그락'
'저벅 저벅'
움직이는 소리들의 숫자는 조금씩 더 많았졌다.
그는 그 소리들을 들으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했다.
숫자가 계속해서 많아지는 것을 모아, 이 곳에는 더 많은 '무언가'가 모이고 있다는 말이었다.
지금 당장 공격하지 않는 것은 더 '확실한' 숫자를 모으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과연, 여기에 모일 숫자는 몇이나 될 것인가. 그는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라크씨, 지금 여기서 빠져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 있다가는 더 몰려올 것 같은데요."
그의 그런 말에, 레크핀더는 '훗훗'하고 웃었다.
"네가 별일이로구나. 보통이라면 '여기서 싸워야 합니다!'하면서 위험한 짓거리를 할 것 같은데 말이지."
"그 말만 들으면, 제가 위험을 너무 좋아하는 듯한 사람처럼 들리는데요? 저는 그렇게 위험을 즐긴 적이 없어요.
제가 위험을 무릎쓰는 일은 다름 사람을 위해서지, 이렇게 아무것도 없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